스마트 TV 활용 방법 NAS 연결 감상 이게 바로 핵심입니다. NAS가 없다면, 그건 스마트 TV를 두 번 죽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 TV 활용 방법 NAS 연결 감상
당신의 스마트 TV는 스마트한가?
당신이 스마트해져야 스마트 TV를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TV란 인터넷에 기반하여 쌍방향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TV를 일컫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TV를 사고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더욱 TV를 스마트하게 쓸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NAS다.
스마트 TV하면 무엇이 생각 나는가?
인터넷? 앱? SNS? 검색? 지도? 아니 뭐 쓸게 있는가….
스마트 TV 앱을 사서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SNS를 TV로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정 정보를 얻기 위해서 TV를 켜고 뭔가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당신이 사용하는 스마트 폰을 사용할 것인가?
최근에는 영화 서비스, 교육용 동영상 서비스, pooq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빠르게 프로그램 및 앱으로 녹아 들어가면서 월 정액 결제 또는 1회성 결제를 유도하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계속 모든게 스마트라는 이름 아래 서비스가 편해진다는 이유로 돈… 돈… 돈… … 거기 가입도 결제도 하기 싫다.
스마트 해지기 위해서는 더 큰 돈을 계속 지출해야 한다. 언제까지 지출할 것인가?
왜 이러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불편하고 구리고 느리다.
불편하고 구린 이유는 인터페이스의 문제다. 우리가 쓰는 키보드가 TV 화면에 그려지고, 그걸 리모컨으로 휘저으면서 찍어야 한다. 하나도 안 스마트하다. 이게 뭐가 스마트한가…. 그냥 인터넷 쌍방향 지원 TV라고 하는게 더욱 그럴싸하다. 물론 리모컨 기능도 엄청난 기술이기는 하나… 문제는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 하는 방법은 다음에 소개하겠다. – 인터페이스편~
느린 이유는 가격의 문제다. TV가 스마트해지기 위해서 엄청난 CPU가 들어간다. 말이 TV지 이미 엄청나게 커다란 모니터 달린 PC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심지어 동영상도 재생해야하고,TV 본연의 기능도 수행해야 하고, UI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쓰기 위해서 이쁘게 꾸며야 한다. 전체적으로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듀얼 코어가 들어간다면 같은 인치라도 가격이 몇 십만원씩 올라간다. TV는 화면 크기빨이라는 절대 진리 앞에 CPU는 소외감을 느끼면서 결국 느리게 하는 장본인이 된다. 안 느리게 쓰려면 돈을 주면 되지만 베스트셀러 상품은 듀얼 코어가 아니다. 왜냐하면 너무 비싸니깐…. 보통 시리즈 숫자가 많이 높은 모델들이다.
그렇다면 왜 NAS인가?
TV는 미디어를 재생하는 기기이며 인터넷 쌍방향 통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이 만났다.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드 디스크를 네트워크에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놓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FTP, 미디어서버, AFP, WEB Dav, Apache 등 거의 뭐 NAS는 못하는게 없다. 스마트 TV가 옆에 있고 네트워크로 연결이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NAS 안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당신이 할 일은 오직 NAS 안에 그 데이터를 넣는 것 뿐이다.
연결은 IP time 공유기가 메인이다. 인터넷이 IP time 공유기로 들어오면 각각 TV, IPTV, NAS에 연결된다. 결국 한 네트워크에 놓여진다. 단지 이 정도만으로 NAS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집에 PC 인터넷 할 수 있게 랜선 연결할 수 있으면 이건 더 쉽다.
NAS를 써 보자
요즘 유행하는 명대사 중 하나다… 좋아하지 물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드라마 한편 볼 수 있다.
이렇게 본방을 보고 있다가 스마트 기능을 켜보자.
리모컨에 있는 HOME 버튼 누르면 된다.
이렇게 뭔가…. 절반 이상이 돈돈돈 하는 듯한 느낌은 무시하고 스마트쉐어를 누른다.(LG TV 기준)
NAS가 보인다. 연결된 기기에서 선택하자.
폴더로 검색해서 재생할 영상을 찾아보자.
여러가지가 보인다. 클릭하면 재생이 된다.
나 너 좋아하냐?
요즘 화재가 되는 그 드라마…. IPTV는 3주 전 영상은 바로 무료로 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돈 내고 봐야 한다. 데이터는 돈을 내고 다운 받아서 NAS에 넣을 수 있지만, 보통 원격 토렌트를 이용해서 NAS에 직접 토렌트로 받는걸 사용한다.
NAS를 요약하면…
스마트 TV에 날개를 단다.
호랑이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면서 “어흥~ 어흥~” 이러고 돌아다니면 말이 안되겠지만 NAS가 바로 스마트 TV의 날개다.
덕분에 dvix 플레이어는 어느덧 창고에 들어가서 먼지가 소복하게 쌓여만 가고 있고, PC는 굳이 켜지도 않고,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TV에 연결해서 동영상을 본다거나, PC에서 파일을 USB에 담아서 TV에 꼽는 행동도 할 필요가 없다.
잘 보이지도 않게 밑에 숨겨 놓아도 된다. 어차피 눈에 안 보여도 할 일은 다 하고 있다. 이건 자동차계의 네비게이션 같은 녀석이다. 심지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세상이 점점 스마트해져가고 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옛 속담이 있다. 스마트하게 다가가야지 스마트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아니라면… 굳이 돈 더 주고 스마트 TV 쓰지도 않을 거 돈 더 주고 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3D 기능이 있는 TV를 샀지만… 3D 안경 쓰고 미디어를 보지 않는다는게 함정..
NAS 활용 편을 다음에는 써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