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CSS 재정의 했음!
능률을 올리자
비주얼 에디터가 예쁘긴 하지만, 사용하기는 불편하다. 이유는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dt-The 7 테마 사용)
요즘 부쩍 CSS에 대해서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 업무하는 측면에서도 되도록이면 CSS를 잘 활용해 보려고 노력중이다. 특히 워드프레스에 글을 올리고, 테마가 바뀌면 엉망이 되어버리는 내 글들을 보면 슬프기 그지 없다. 검색할 때도 뭔 이상한 태그들이 들어가서 SEO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뭔가 정형화된 형식으로 글을 편하게 쓰고, 보이는 것만 이쁘게 나오면 될 일 아닌가? 그래서 이 새벽에 이런걸 하고 있었다. 덕분에 글을 4개월만에 2개나 올리는 쾌거를 남겼다.
내 맘대로 CSS
@import "http://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ss"; @import "http://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oding.css"; body, select, input, iframe, a, ol, ul, li, tr, th, td, h1, h2, h3, h4, h5, h6, li, small, input, textarea, tfoot, .tabs li a span, #main .vc_text_separator div, div, p { font-family: "Nanum Gothic", "Nanum Gothic Coding" !important; } h1, h2, h3, h4, .page-title.title-left h1, .page-title.title-right h1, h2 a { font-weight: bold; } h1, .page-title.title-left h1, .page-title.title-right h1 { font-size: 2em; color: #333; } .blog-content h2 { font-size: 2em; color: #333; } article > h2 { font-size: 1.6em; border-bottom: 2px solid #ddd; margin-bottom: 34px; color: #333; } article > h3 { font-size: 1.3em; border-left: 3px solid rgba(0,83,159,.65); padding-left: 10px; margin: 40px 0px 10px 0px; color:#444; } article > h4 { font-size: 1.1em; margin-left: 0.95em; color:#555; } article > p { margin-bottom: 12px; line-height: 1.7em; margin: 1em 1em; } article > blockquote { margin: auto 1em; font-weight: bold; } article > ul > li { line-height: 2em; }
그냥 보이는대로 만들어 보았다. 약간 어설프지만, 좀 더 괜찮은 블로그나 글을 보게 되면 언제든지 베껴다가 업그레이드할 준비는 되었다. 이제 최소한 글 작성하는데 있어서 글 쓰는 에디터 쓰기가 귀찮아서 못 쓰지는 않을 것 같다. 그냥 열심히 글 적고 나서 Ctrl + 2~4까지 h 태그 만들고, bq.나 li 태그만 잘 쓰면 될 것 같다. 속이 시원하다. 이것도 CSS를 예전에는 잘 못 다뤄서 엄두가 안 나다가, 최근 CSS 뺏기는 취미가 생겨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정리할 기술들
안그래도 정리하려고 했던 기술들이 많다. bootstrap, semantic UI, datatables, jqgrid, d3js, highchart 등등…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거다. 영문 자료는 참 많은데 한글 자료는 없다. 물론 다른 개발자들을 위해서라도 한글로 된게 없는게 오히려 약이 되겠지만… 방법을 공유하는건 좋은 일이니깐~ 댓글로 더 편한 방법이나 공유 소감을 남기면 좀 더 쓸만한 자료로 남지 않을까 싶다.
결론
맘에 든다. 언어영역 날려 먹은 것만 수탐1, 수탐2, 영어 틀린것 합한 것 보다 더 틀려 먹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글 쓰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거 제법 쓸만하다. 알면 손발이 덜 고생하는데, 이젠 좀 더 편하고 즐겁게 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진작 했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해서 즐겁다.